September 4, 2026
굿릭스, 연간 299달러 '컴패니언' 구독 상품 출시… 2027년 기업 복지 혜택 포함 계획
굿릭스, 가족 대상 건강 구독 서비스 '컴패니언' 확대
의약품 할인 플랫폼 굿릭스가 새롭게 디자인된 가족 건강 관리 구독 서비스 '컴패니언'을 공개했습니다. 월 24.99달러의 구독료를 통해 250개 제네릭 의약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원격 진료, 안과, 치과,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에 개별 소비자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가족 단위로 확장한 것입니다.
굿릭스의 CEO인 웬디 반스는 이번 서비스 확장이 보험 보장 범위 변화와 함께 가족들이 겪고 있는 의료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공제액, 본인 부담금, 보장 제한 등으로 인해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굿릭스의 구독 서비스는 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7년부터 기업 복지 혜택으로 제공
굿릭스는 '컴패니언' 프로그램을 2027년부터 기업들의 직원 복지 혜택으로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여러 기업과 협력을 논의 중이며, 2027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업은 직원들의 구독료 일부 또는 전체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직원은 잔여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들이 예상되는 의료비 증가에 대비하려는 움직임과 맥을 같이 합니다. 비즈니스 그룹 온 헬스(Business Group on Health)에 따르면, 기업들은 2027년 의료비가 9.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높은 공제액을 포함하는 보험 계획을 통해 직원들의 본인 부담금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굿릭스의 컴패니언 프로그램은 이러한 비용 증가 압박 속에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구독 수익 성장세와 '컴패니언' 프로그램의 성공
굿릭스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구독 수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컴패니언' 프로그램의 개인 대상 가입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의료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존 개인 구독 서비스는 월 14.99달러였으나, 가족 단위 구독 서비스인 '컴패니언'은 월 24.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굿릭스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가구에 의료비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 복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CEO 반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약값 부담이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굿릭스가 이러한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