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연기 감지, 포르투갈 긴급 회항
바르셀로나에서 보스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 여객기가 운항 중 객실에서 연기가 감지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항공 당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여객기의 항로를 변경하여 포르투갈 포르투의 프란시스코 사 카르네이루 공항에 오후 5시 45분경(현지시간) 비상 착륙을 결정했습니다.
항공편 정보 추적 서비스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바르셀로나를 오후 3시 15분경 이륙했으나 예기치 못한 기체 문제로 인해 목적지인 보스턴 대신 포르투에 착륙하게 되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항공기 착륙이 안전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안전 조치 및 병원 이송
비상 착륙 이후,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들 중 여덟 명은 현장에서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세 명의 승객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포르투갈 비상 및 민방위 당국 대변인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확인해주었으며,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기 발생 원인과 정확한 기체 결함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