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1, 2026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 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계약 체결
미사일 방어 시스템 생산 능력 강화
미 국방부는 최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및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와 각각 7년간 유효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고고도 지역방어 시스템(THAAD) 및 패트리어트 PAC-3 MSE(미사일 방어 요격 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의 생산량을 늘리고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패트리어트 PAC-3 MSE 요격 미사일의 생산 능력을 3배로, THAAD 요격 미사일의 생산량은 4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추진체 케이스, 탐색기 하우징, 중간 부품 및 덮개 전개 시스템 등 주요 구성 요소의 제조 공정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안정적 수요 기반 마련을 통한 투자 촉진
이러한 장기 계약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들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효율적인 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소 연간 구매 물량을 보장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안정적인 수요 예측은 기업들이 인력 충원, 대량 원자재 구매, 설비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미 국방부 획득·유지 담당 차관보인 마이클 P. 더피(Michael P. Duffey)는 이번 계약이 '자유의 병기고(Arsenal of Freedom)'를 확장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며, 최전방 장병들에게 우위를 제공하기 위한 산업계와의 협력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록히드 마틴이 이에 부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의회 승인 절차
다만, 이번 기본 계약에 따른 실제 자금 집행은 향후 미국 의회의 연간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예산 확보 과정에서의 변동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