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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 2026

알리바바,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가 상향 조정

BofA, 알리바바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가 상향

BofA 글로벌 리서치는 중국 기술 기업 알리바바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미국 상장 주식의 목표 가격을 178달러로, 홍콩 상장 주식은 175홍콩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다가오는 9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 추세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3분기 실적 전망 및 성장 동력 분석

BofA는 알리바바의 9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BITA)은 300억 위안으로, 시장 예상치인 260억 위안을 웃돌며 지난 6월 분기의 270억 위안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의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은 직전 분기의 45%에서 52%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부 고객 수요는 약 55% 증가하고 조정 EBITA 마진율은 11.6%에서 12.9%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AI 사업 부문에서는 훈련 효율성 증대를 통해 손실 규모가 140억 위안에서 110억 위안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ofA는 클라우드 사업의 조정 EBITA가 12월 분기부터 AI 부문의 손실을 상쇄하기 시작하여, 2027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을 합산한 규모가 200억 위안 이상의 손실에서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부진한 소비 심리를 반영하여 고객 관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효율성 증대와 퀵커머스 사업의 손실 축소를 통해 조정 EBITA는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퀵커머스 부문의 손실은 96억 위안으로 감소하고, 주문당 손실도 1.5위안으로 줄어들 것으로 모델링했습니다. BofA는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을 통해 2027 회계연도 전자상거래 조정 EBITA가 약 1,600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잠재적 위험 요인 및 향후 전망

BofA는 알리바바의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소비 심리 위축, AI 도입 및 클라우드 수요 둔화, AI 투자 대비 수익화 지연, 규제 강화, 그리고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 심화 등을 지목했습니다. 알리바바의 9월 분기 실적은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며, 주당순이익(EPS)은 10.97위안, 매출은 2,711억 위안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EPS 4.36위안, 매출 2,478억 위안 대비 상당한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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