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증시, 금융 섹터 약세에 하락세
현지 시간 금요일, 이스라엘 증시가 금융, 은행, 보험 부문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TA 35 지수는 종가 기준 0.69% 하락한 1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앉으며 투자 심리에 부담을 더했습니다.
이날 시장에서 개별 종목별로는 메가 오르(Mega Or)가 2.96%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나비타스 페트롤리움(Navitas Petroleum LP Unit)과 이스라엘 케미컬스(ICL Israel Chemicals Ltd)도 각각 2.42%, 2.21%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넥스트 비전(Next Vision Stabilized Systems)이 4.90% 급락했으며, 타워 세미컨덕터(Tower Semiconductor Ltd)와 베제크(Bezeq Israeli Telecommunication Corp Ltd) 역시 각각 3.45%, 2.40%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일조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달러 강세 속 소폭 상승
한편, 원자재 시장에서는 소폭의 상승세가 관찰되었습니다.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8달러(0.42%) 오른 91.8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44달러(0.42%) 상승한 104.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 선물 가격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 계약은 온스당 50.17달러(1.21%) 상승한 4,207.17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일부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환 시장, 달러 대비 주요 통화 약보합세
외환 시장에서는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가 소폭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이스라엘 셰켈(USD/ILS) 환율은 3.06에서 0.06% 변동 없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유로-이스라엘 셰켈(EUR/ILS) 환율 역시 3.43에서 0.06% 변동 없이 거래되었습니다.
국제 금융 시장 전반에서 미국 달러 지수 선물은 0.17% 상승한 102.10을 기록하며 달러 강세 기조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현지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를 시사하는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