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 35 지수, 약세 업종 영향으로 하락 전환
현지 시간 수요일, 이스라엘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TA 35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는 0.06% 하락하며 장중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부동산, 기술, 보험 등 주요 업종의 부진이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러한 업종별 약세가 지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오르맛 테크놀로지스가 5.82%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텔라비브 증권거래소(TASE) 자체 종목 역시 2.0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스트라우스 그룹은 2.74% 상승하며 장중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지수 하락세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투자 심리 위축, 하락 종목 수 우세
이스라엘 증시에서 하락 마감한 종목 수가 상승한 종목 수를 상회했습니다. 이날 거래에서는 총 299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170개 종목만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시장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90개 종목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원자재 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WTI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3.21달러 오른 96.24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렌트유 역시 3.21달러 상승한 101.1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 선물 계약 가격도 온스당 25.37달러 상승한 4,464.37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