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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6

터키 증시, 3대 업종 약세에 1.67% 하락 마감

터키 증시, 주요 업종 약세로 하락폭 확대

금요일 이스탄불 증시의 BIST 100 지수는 장 마감 기준 1.6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증시 하락은 임대 및 팩토링, 정보기술, 목재·종이·인쇄 등 주요 업종이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낙폭을 키운 업종들이 지수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에서 총 564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상승 종목은 75개에 그쳤으며 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개별 종목 움직임 및 52주 최저치 경신

개별 종목 중에서는 Europower Enerji ve Otomasyon Teknolojileri Sanayi Ticaret AS가 9.96% 상승한 62.35 리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for Yatırım Sanayi ve Ticaret A.Ş.는 6.65% 오른 19.40 리라, Gubre Fabrikalari TAS는 3.32% 상승한 443.50 리라로 장을 마감하며 비교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Ral Yatirim Holding AS는 10.00% 급락한 198.00 리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Baticim Cimento Sanayi AS와 Kiler Holding AS 역시 각각 10.00%, 9.99% 하락한 14.31 리라와 42.34 리라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해당 종목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원자재 및 외환 시장 동향

이날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 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4,394.47달러로 0.12%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2.35달러로 0.43% 상승했지만,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104.66달러로 0.15% 하락했습니다.

터키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USD/TRY 환율은 0.75% 상승한 48.79를 기록한 반면, EUR/TRY 환율은 0.11% 하락한 55.99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더불어 터키 자체의 경제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 지수는 0.10% 상승한 100.08을 기록하며 달러의 전반적인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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