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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6

AI 인프라 수요 증대에 따른 코어웨이브·네비우스 투자 매력 조명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주자로 부상하는 기업들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관련 인프라 구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어웨이브(CoreWeave)와 네비우스 그룹(Nebius Group)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Outperform)'을 제시했습니다.

윌리엄 블레어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에이더(Jason Ader)는 코어웨이브가 이미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 및 AI 연구소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1,30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 매출은 25억 8천만 달러에 달해 경쟁사들을 합친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AI 컴퓨팅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코어웨이브의 독보적인 입지를 보여줍니다.

코어웨이브: AI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재무 건전성

코어웨이브는 경쟁사들과 동일한 엔비디아 칩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체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간 37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자본 지출과 높은 부채 수준, 그리고 마이너스(-) 잉여 현금 흐름은 성장에 따른 수익성 확보 여부에 대한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체결되는 계약의 조건들이 개선되는 추세이며, 신규 설비 투자에 대한 수익률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2027년 예상 기업가치 대비 매출 비율이 3.1배로, 동종 업계 평균인 6.1배에 비해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네비우스 그룹: 풀스택 AI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확장

네비우스 그룹은 단순히 컴퓨팅 자원을 임대하는 것을 넘어, AI를 위한 종합적인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2025년 약 12억 5천만 달러에서 시작해, 지난 2분기에는 약 30억 달러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는 네비우스 그룹이 AI 시대의 변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유연하게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메타(Meta)와 같은 대형 IT 기업들과 장기 계약을 확보했으며, 총 전력 공급 목표를 약 5기가와트(GW)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낮은 부채 비율은 향후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있어 유리한 입지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코어웨이브와 네비우스 그룹 모두 현재 상황에서 위험 대비 수익률(Risk/Reward)이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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