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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6

SK온, 2031년까지 네오볼타에 배터리 셀 공급 계약 체결

SK온, 네오볼타와 장기 배터리 공급 파트너십 구축

SK온이 미국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문 기업인 네오볼타 파워(NeoVolta Power)와 5년에 걸친 대규모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리튬인산철(LFP)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총 9기가와트시(GWh) 규모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SK온은 네오볼타의 주요 배터리 셀 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SK온의 미국 내 생산 역량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급될 배터리 셀은 SK온이 미국에 구축한 생산 시설에서 제조될 예정이며, 이는 북미 지역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가치는 약 1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LFP 배터리 셀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

SK온이 공급하는 LFP 배터리 셀은 네오볼타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제품에 핵심 부품으로 탑재될 예정입니다. LFP 배터리는 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어 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북미 ESS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자국 생산 및 공급망 강화를 장려하는 정책 기조 속에서 미국 내 생산 시설을 통한 공급은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과 향후 전망

이번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진 후,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월요일 거래에서 6% 이상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SK온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SK온은 이번 네오볼타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LFP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한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은 향후 신규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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