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 그룹, 2027년 목표가 상향 조정
투자 리서치 기관 번스타인이 UFC와 WWE를 소유하고 있는 TKO 그룹에 대한 2027년 실적 전망을 조기에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이전 235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잠재적 성장성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해당 기관의 분석가 이안 무어는 TKO 그룹을 커버리지 종목 중 가장 논쟁적인 이름으로 평가했습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파트너십 실행, 라이브 이벤트 수요, 미디어 권리료 인상 등이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견인하거나, 또는 약 6% 수준의 EBITDA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목표가 상향은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장 동력과 수익성 개선 전망
TKO 그룹의 주요 성장 동력인 UFC와 WWE는 미디어 권리료 상승과 스폰서십 계약 체결에 힘입어 80%에서 90%에 달하는 높은 한계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요소입니다.
다만, 라이브 이벤트 성장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밀라노 올림픽 및 FIFA 월드컵 개최 효과가 기저 효과로 작용하면서 IMG 사업 부문은 1억 달러 이상의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는 약 9%의 EBITDA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지만, 경영진은 7%에서 8% 수준인 약 24억 5천만 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30년 목표 및 운영 레버리지 기대
이안 무어 분석가는 특히 UFC와 WWE의 스폰서십 기회에 주목하며, 2030년까지 관련 매출 목표를 13억 달러에서 14억 달러로 상향 조정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027년은 TKO 그룹의 운영 레버리지 측면에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주요 시너지 창출 단계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에는 매출 성장이 더욱 효율적인 조직 구조를 통해 마진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39%인 마진율은 4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 스토리를 강화할 것입니다. 목표 주가 240달러에는 TKO 그룹의 복싱 사업부인 Zuffa Boxing 가치 10달러가 추가로 반영되었으며, 이는 2027년 EBITDA의 약 21배에 해당합니다. 분석가는 2027년 기준 합의된 전망치보다 1억 4,500만 달러 높은 수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