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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26

칠레 센티넬라 구리광산 파업, 노사 합의로 1주일 만에 종료

노사, 임금 및 복지 계약 합의

칠레의 주요 구리 생산 기지인 센티넬라 광산에서 1주일 이상 지속되었던 파업이 새로운 단체 협약 합의를 통해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지 시각 일요일, 광산 운영사 안토파가스타 미네랄스와 두 개의 노동조합 측은 새로운 계약 조건을 두고 타결을 이끌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0월 7일부터 시작되었던 파업은 공식적으로 종료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700명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소속 노조에 관계없이 동일한 복지 혜택을 적용받기를 원했으며, 이러한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사측과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에 돌입했으나, 이후 양측은 분쟁 해결을 위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결국, 참여 노동자들의 94.49%가 새로운 단체 협약안을 승인하면서 파업 종료가 결정되었습니다.

생산 영향 최소화 노력과 구리 시장 파급 효과

이번 파업 기간 중 센티넬라 광산의 생산량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파가스타 미네랄스 측은 파업에도 불구하고 정상 수준의 생산을 유지하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광산은 연간 24만 톤 이상의 구리를 생산하는 주요 기지 중 하나입니다.

한편, 센티넬라 광산 파업과 함께 BHP의 에스콘디다 광산에서도 감독관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점은 국제 구리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공급 차질 우려가 예상되는 미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산업계의 공급 능력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며 구리 가격을 지지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파업 종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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